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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TC

Audirvana Plus 2.0.1 업데이트

매킨토시용 음악 플레이어인 Audirvana Plus이 2.0.1로 업데이트 되었다.


신규 구매 가격은 $74, 업그레이드 구매 가격은 $39이다. 충분히 값어치 하는 프로그램이니 정품 구매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.


실행해보니 인터페이스가 대폭 변경되었네요. iTunes Integrated Mode를 설정하면 기존의 플레이어 형태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 iTunes Integrated Mode는 아이튠즈에서 제어하고 Audirvana Plus를 통해서 재생하므로 재생목록 등은 아이튠즈에 의존해야 한다.
하단의 슬라이더를 이용하여 앨범아트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.



+, -버튼을 이용하여 음악이 들어있는 폴더를 지정할 수 있다.

iTunes Library synchronization은 아이튠즈 라이브러리 안에 있는 iTunes Library.xml화일의 경로를 지정하여 아이튠즈의 음원을 가져오는 것이다.
아이튠즈의 음원들을 그대로 가져오고, 스마트 플레이리스트를 포함한 플레이리스트도 가져올 수 있다.

삼바로 연결된 서버와 NAS등에 저장된 음악을 파인더(맥용 탐색기)에서 재생목록에 드래그하여 곡 추가해 들었기 때문에 기존 방법이 훨씬 더 편리했다고 생각한다.



단축키 Command+I를 누르거나 풀다운 메뉴에서 “View > Show Metadata”를 선택하면 우측 화면에서와 같이 음원의 상세정보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편집을 할 수 있다.
기존 버젼에서 많이 원했던 기능이라 반갑긴 하지만 불필요한 필드(항목)들이 많이 나와서 실용성이 좀 떨어진다.



아이튠즈에서 음원에 별(Star) 표시로 곡에 선호도 체크를 해두었던 것은 보이지 않고, 앨범에 표시한 선호도 표시는 보여진다. 그래도 스마트 플레이 리스트는 그대로 쓸 수 있어서 다행이다.


또 아이튠즈에서 처럼 음악을 듣는중에 다른 아무곡이나 선택해서 바로 재생목록 다음에 추가하여 다음곡으로 이어 듣는 그러한 기능들은 제공되지 않는다.

특정곡을 갑자기 몇번 정도 반복해서 듣기도 할때 유용했던 것이라 나중에라도 지원되길 바란다.